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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
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
  • 저자<아키타케 사라다> 저/<김은모> 역
  • 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RHK)
  • 출판일2023-02-01
  • 등록일2024-01-0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오늘 나는 축제의 미끼가 되기로 했다.”

기이한 이야기를 들은 밤, 우리 곁을 스쳐 가는 그것의 정체




어느 날 사카구치는 인적이 끊긴 구교사에서 나무 바닥판을 뒤집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 처음에는 기분 탓인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다음 날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같은 장소에 갔다가 확실히 보게 된다. ‘그것’이 발밑에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것을(제1화). 소년은 매일 밤 지네의 모습을 한 거대 생물체로부터 도망친다. 겁에 질려 떨고 있던 소년은 일순간 이불 속에서 정적을 뚫고 나오는 ‘그것’의 기척을 느낀다(제2화). 대가를 받으러 온다는 불가사의한 존재, ‘그것’이 나에게도 나타났다. 10년 전 나는 우연히 그것에게 도움을 받았다. 잊힐 때도 되었건만 그 일이 일어난 지 3년, 7년마다 그것은 내 주위에 나타나 빚을 진 그날을 상기시킨다. 시한부의 삶을 살며 좌절하느니 차라리 놈을 없애기로 마음먹는다(제3화).



사카구치, 소년, 나 이 셋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쓰리비 사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것의 정체에 대해 이미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 의문의 소녀는 세 사람의 일생을 흔들던 문제를 일순에 해결한다. 그러고는 세 사람에게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을 한다. 그녀의 오빠를 살리기 위해 전설의 마물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자는 것. 마쓰리비 사야의 오빠 겐이치로의 죽음이 예견된 축제의 날 밤, 그녀와 세 사람은 결전의 장소인 마을의 오래된 터널로 떠난다. 휴대폰 신호도 잡히지 않고, 사람의 자취라곤 없는 의문의 장소에서 과연 그들은 소녀의 후회를 돌이킬 수 있을까?



저자소개

1992년 2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고노스시에서 태어났으며 도요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마물, 드라이브, 엑스 데이>로 제25회 일본 호러소설대상에서 독자 대상 및 평단이 뽑은 작품 대상을 받아 데뷔했다. 이후 이 작품은 『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으로 출간되었다. 양자역학을 통한 반전 시도가 돋보인 이 데뷔작은 호러의 색깔을 한층 다채롭게 했다는 문단의 격찬 속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0년에 이 소설의 후속작인 『마쓰리비 사야의 재회祭火小夜の再?』를 발표했다. 「주간 문춘」 「스바루」 「주간 현대」등 문예지에 단편 소설을 쓰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제1화 바닥 아래 숨은 것
제2화 기척
제3화 시게토라
제4화 축제날 밤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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