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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과 함께 읽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석과 함께 읽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저자<루이스 캐럴> 저/<존 테니얼> 그림/<정병선> 역
  • 출판사오월의봄
  • 출판일2015-12-15
  • 등록일2019-12-2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새로운 번역과 상세한 주석
성경, 셰익스피어 작품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기 위한 안내서

번역가가 오랫동안 정성스레 붙인 주석

2015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탄생한 지 150주년 되는 해이다. 영국 체신성에서 기념우표가 발행되었고, 발레 작품이 무대에 올랐으며, ‘앨리스’ 페스티벌이 열렸고, 전시회와 집담회가 전 세계에서 풍성하게 개최되었다. 팀 버튼의 2010년 작 영화를 뒤이어, 2016년에는 새 작품이 개봉할 예정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150주년을 맞아 여러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오월의봄에서 출간한 《주석과 함께 읽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번역가 정병선이 오랫동안 정성스레 작업한 책이다. 우선 요즘 세대의 언어로 세련되게 번역을 했으며, 번역가가 직접 상세한 주석을 달아 이해를 돕고 있다. 사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난센스, 수수께끼, 무의미 시, 수학, 독특한 캐릭터 등이 어우러져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다. 정병선은 이런 난제들을 직접 수많은 자료를 찾아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쓰인 빅토리아 시대를 풍성하게 되돌아보는 해석이 돋보인다. 이를테면, 지은이 루이스 캐럴과 영국 당대의 예술사조였던 라파엘전파와의 관계를 재조명하기도 하고, 루이스 캐럴의 본업이었던 수학자의 모습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기도 했다. 당시의 우편제도, 음식문화, 정원문화 등을 작품과 연결해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곧 이 책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궁금증을 품으면 어른이 친절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다양한 주석이 이 책의 장점이다. 번역문과 함께 대조해가며 읽어보면 좋을 듯해서 영어 원문도 수록했다.

저자소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도지슨 (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9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유명작이자 대표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2년 옥스퍼드대 수학교수 루이스 캐럴(Lowis Carrol` 1831~1898)은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앨리스 리덜과 자매들(단과대 학장의 세 딸)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탄생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줄거리였던 것이다. 순종과 도덕을 가르치는 기존 동화와는 달리,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인 동화였다. 1865년 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됐다.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다. 하지만 생전 그는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에는 그 속편격인『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맞수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의 소설이나 시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간주되며, 넌센스 문학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1장 토끼 굴 속으로 
2장 눈물 바다
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꼬리)
4장 어리보기 빌
5장 털벌레의 충고
6장 돼지와 후추
7장 횡설수설 다과회
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
9장 짝퉁 거북의 이야기
10장 바닷가재 춤
11장 타트 도둑을 찾아라
12장 분연한 앨리스

영어 원문

한줄 서평

  • 별점4개2022-04-19 수정 삭제 http:imrdsoacha.gov.cosilvitra-120mg-q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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