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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은 몰락
위험하지 않은 몰락
  • 저자<강상중>,<우치다 타츠루> 공저/<노수경> 역
  • 출판사사계절
  • 출판일2018-12-24
  • 등록일2019-12-26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두 사상가, 강상중과 우치다 타츠루가 말하는 불안과 화해의 시대론. 1950년 전후 일본에서 태어나 근대화 과정을 성찰하며 일본 사회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한 강상중과 우치다 타츠루가 처음으로 만났다.

근대화의 그늘과 세계의 오늘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역사의 비극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인류에게 ‘처참과 고난, 비탄과 번민, 죽음과 질병 같은 비극을 통해 숙연해지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경고한다. 두 지성의 날카롭지만 섬세한 대화 속에서 독자들은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불안의 이유를 발견하고, 그것과 화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불안과 화해의 시대론 5
들어가며 범람하는 비극의 한가운데에서 9

서장 세계는 ‘최종 전쟁’으로 향하는가
 파리 동시다발 테러사건 19 | 냉전의 시작과 1차 세계대전 20 | 평화의 100년, 발전의 200년 22 | 서구를 지배하는 자유 이데올로기 23 | 자유에 대한 반역?이시와라 간지의 『세계최종전쟁론』 27 | 프랑스에 만연한 저주 28 | 9?11 이후 증가한 테러 31 

1장 액상화하는 국민국가와 테러리즘
 기회를 박탈당한 이민계 청년들 37 | 극심한 식민지 수탈과 그로 인한 빚 41 | 패전국으로서 자아비판을 하지 않았기에 48 | 면면히 이어지는 프랑스 극우주의 57 | 미국에도 등장한 극우 대통령 후보 64 | 패전의 르상티망 75 | 액상화하는 국민국가 -역사의 흐름을 멈출 수는 없다 84 | 글로벌화의 귀결, 난민 86 | 개헌안 속의 신자유주의 89

2장 의사전시체제를 사는 우리
 일상으로 들이닥친 전쟁, 테러리즘 97 | 전쟁을 원리가 아닌 숫자로 본다면 101 | 의사전시체제를 사는 우리 107 | 돈보다 목숨이 소중하다 110 

3장 제국의 재편과 코뮌형 공동체의 활성화
 국민국가의 해체와 세계의 제국화 119 | 제국 재편의 코스몰로지와 종교 122 | 코뮌형 연합체를 기축으로 131 | 난민에게 소속감을 주는 공동체의 지원 142 

4장 글로벌리즘이라는 이름의 기민사상
 메이지 150년, 일본 총리의 야망 157 | 폐허가 된 탄광과 대지진 직후의 원전 159 | ‘인간기둥’이 지탱하던 근대의 동력 166 | 근대 150년의 성장과 그늘 169 | 미국의 근대 산업을 지탱해온 노예노동 174 | 미국 모델의 오류 176 | 미국의 성공, 인류의 불행 184 | 삐걱거리는 대국, 휘둘리는 소국 186 | 미국 모델의 약화 189

5장 싱가포르화하는 일본
 일본의 싱가포르화 199 | 향토를 파괴하는 독재자 204 | 싱가포르의 그늘을 그리는 젊은 영화인들 211 | 진행되는 싱가포르화 213 | 성장신화, 리버럴리스트의 약점 216 | 정상경제와 미래 218 | 전후 민주주의라는 허상 226 | 앵글로색슨 리버럴리스트의 행방 231 | 이데올로기의 세례를 받지 않은 새로운 세대의 등장 235 | 통일 독일의 안정성 240

6장 불쾌한 시대의 폭주를 막기 위하여
 미국의 정체는 언제 시작될까 249 | 서로의 세계를 인정하기 251 | 일본에 숨어 있는 위험한 반미 르상티망 254 | 3차 세계대전의 전망-터키 아니면 한반도? 263 | 70년 평화에 질린 혐오감의 만연 269 | 체제의 붕괴를 바라는 위정자들 274 | 역사에서 불쾌한 시대의 결말을 배우다 280 | 철수와 축소만이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284 | 귀향의 딜레마-이시마키 출신자의 질문 288 | 싱가포르와 승자 건축 문화 ?고시마 유스케光嶋裕介(건축가, 가이후칸 설계자)의 질문 292 | 강한 자를 위한 건축은 후세에 남지 않아 294 | 약자를 환영하는 공공건축 297 

마치며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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