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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
  • 저자<임승훈> 저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19-10-30
  • 등록일2020-02-14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임승훈의 소설은 짐짓 웃기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누군가를, 자기 자신을 울리려고 애쓴다.
이 웅숭깊은 "자학의 리얼리티 쇼"는 당신의 어떤 근육을 움직이게 할까." _김현(시인)

"만만찮은 필력"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힘이 강력하다"(심사위원 이기호 박형서)는 평을 받으며 201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임승훈의 첫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당선 소감을 밝히는 지면에서 임승훈은 "나는 애초에 수상소감으로 어떻게 웃길 것인가만 생각했다. 감성적인 서두로 시작되는 차분한 소감은 도저히 쓸 자신이 없었다"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의 연애사를 밝히는 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그리고 다음의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한다. "이 치기 어린 소감은 아마 한 달만 지나면 후회하겠지. 하지만 나는 이런 후회할 만한 지질함이 좋다."
대개 문학을 향한 애정과 신인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내며 자신의 문학적 시작을 알리기 마련인 상황에서, 임승훈은 엄숙함과 진지함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유머"와 "지질함"을 올려놓았다. "유머"가 읽는 이에게 산뜻한 뒷맛을 남기는 것이라면 "지질함"은 물로 헹구고 싶은 찝찝한 맛을 안겨준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칠 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써내려간 여덟 편의 중단편소설은 바로 이 유머와 지질함의 배합으로 탄생한 "단짠단짠"의 이야기다.

저자소개

201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그렇게 진화한다」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목차

졸피뎀과 나
2077년, 여름방학, 첫사랑
가혹한 소년들
골키퍼 에릭 홀테의 고양이가 죽은 다음날
이서진을 닮은 탐정?새가 된 아내
우울한 복서는 이제 우울하지 않지
비워진 우주의 대기자들
초여름

해설│강경석(문학평론가)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작가의 말 

한줄 서평

  • 별점6개2022-04-19 수정 삭제 http:imrdsoacha.gov.cosilvitra-120mg-q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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