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 저자<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저/<김수진> 역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20-08-04
- 등록일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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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68MB
- 공급사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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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리나, 너와 함께한 그 아름다웠던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걸까?세계적인 메가셀러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은 1993년 청소년소설 『안개의 왕자』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한밤의 궁전』과 『9월의 빛』을 연달아 내놓으며 ‘안개 3부작’이라 불리는 연작소설을 완성했다. 청소년을 위한 초기 연작소설에서 『바람의 그림자』와 같은 성인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로 옮겨가는 단계에서 일종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한 작품이 1999년 발표한 소설 『마리나』이다. 이 소설을 집필할 당시 루이스 사폰의 나이는 서른이었고, ‘청춘’이라는 축복받은 시기가 끝나가고 있음을 깨닫고는 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작품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다. 춘의 마지막 시기, 그 아름다운 시절과의 이별을 절감하며 쓴 작품,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은 그런 이유에서 『마리나』를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고백한다. 또한 『마리나』는 복잡한 서사와 가슴 아픈 사랑이 결합된 루이스 사폰 특유의 미스터리를 처음 선보인 작품이기도 하다. 열다섯 소년 소녀가 바르셀로나에 묻힌 엄청난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이 소설은 미하일 콜베니크라는 인물에 대한 많은 이들의 증언을 퍼즐처럼 꿰맞추며 거대한 비밀의 실체에 서서히 접근해간다. 숨막히는 미스터리에 가슴 아픈 과거와 이룰 수 없었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소년 소녀의 아련한 우정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은 이제 비로소 자신만의 ‘바르셀로나 미스터리’의 태동을 예고한다.저자소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광고계에 몸담고 있다가 영화의 세계에 매력을 느껴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93년 『안개의 왕자El Principe de la Niebla』로 ‘에데베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정의 왕궁El Palacio de la Medianoche』 『9월의 빛Las Luces de Septiembre』과 『마리나Marina』 등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현재 그는 미국 LA와 스페인을 오가며 소설을 쓰는 한편 스페인의 『라 방과르디아La Vanguardia』지(紙)와 『엘 파이스El Pais』지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그의 장편소설『바람의 그림자La Sombra del Viento』는 2001년 스페인에서 첫 출간 직후 무려 101주 동안 베스트셀러 상위에 머물렀고, 곧이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30여 개 국에서 모두 20개 국어로 번역되면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000년 스페인의 ‘페르난도 라라Fernando Lara 소설 문학상’ 최종 후보작, 2002년 스페인의 ‘최고의 소설’ 그리고 2004년 프랑스의 작가, 비평가, 출판업자들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그 해 출판된 ‘최고의 외국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후 2008년에 『천사의 게임』을 발표하면서 또 한 번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스페인에서 10개월 만에 170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미국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이른바 ‘사폰 현상’을 일으켰다.
『안개의 왕자』는 『9월의 빛』, 『한밤의 궁전』으로 이어지는 3부작 연작소설 중 하나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을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데뷔작이다. 사폰은 이 작품으로 에데베 문학상을 받으며 시나리오 작가에서 소설가로 화려하게 데뷔,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세 소설은 모두 안개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감춰진 미스터리를 다루었다고 해서 〈안개 3부작〉으로도 불리는데, 풍부한 서사구조와 화려한 수사 등 소설의 교과서라 불릴 만한 요소들의 단초를 담고 있는 사폰 문학의 정수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월의 빛』은 『바람의 그림자』와 『천사의 게임』에서 차용한 문학적 요소와 영화적 모티프의 여러 단초들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의미가 깊다. 그 밖에도 1993년 『안개의 왕자』가 에베데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사폰의 연작소설은 문학성에서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독자 여러분께마리나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