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개들
- 저자<로베르토 볼라뇨> 저/<김현균> 역
- 출판사열린책들
- 출판일2018-12-13
- 등록일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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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8MB
- 공급사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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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로베르토 볼라뇨의 시집 한국어로 첫 출간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이자 [스페인어권 세계에서 가장 추앙받는 소설가],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로베르토 볼라뇨의 시집 『낭만적인 개들』이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김현균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소위 [붐 세대]라 일컬어지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주류 세대를 통렬하게 비판하며 문단의 이단아처럼 등장한 작가 볼라뇨는,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일컬어지는 로물로스 가예고스상을 비롯한 각종 굵직한 상들을 휩쓸고 새로운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뒤흔드는 하나의 현상으로 떠오른 작가다.
『낭만적인 개들』은 볼라뇨가 20대 때부터 쓴 40여 편의 시를 모아 1995년에 처음 출간한 시집으로, 출간 전인 1994년에 스페인의 이룬시(市) 문학상과 산세바스티안시(市) 쿠차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볼라뇨가 소설가로서 서서히 문학계의 인정을 받기 시작하던 무렵 시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시인으로서 볼라뇨의 존재를 알리게 된 그의 대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출간했을 땐 1977년부터 1990년까지 쓴 시편들이 실렸으나, 2000년에 재출간하면서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쓴 시들을 모아서 수록했다. 혁명의 좌절, 라틴 아메리카의 비루한 현실, 방황하는 멕시코의 젊은 시인들에 대한 연민, 연인과 동료들에 대한 사랑 등을 노래하고 있는 이 시집은, 고단하고 혼란한 현실 속에서도 시에 열광적으로 사로잡혀 있던 젊은 시절 볼라뇨의 순수한 초상과 문학을 향한 분투의 기록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 스페인어권 세 계에서 가장 추앙받는 소설가, 라틴 아메리카 최후의 작가.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 로베르토 볼라뇨에게 바치는 찬사들이다. 볼라뇨는 1953년 칠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멕시코로 이주해 청년기를 보냈다. 항상 스스로를 시인으로 여겼던 그는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20대 초반에는 <인프라레알리스모>라는 반항적 시 문학 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20대 중반 유럽으로 이주, 30대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에 투신했다.볼라뇨는 첫 장편 『아이스링크』(1993)를 필두로 거의 매년 소설을 펴냈고,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볼라뇨 전염병>을 퍼뜨렸다. 특히 1998년 발표한 방대한 소설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하면서 더 이상 수식이 필요 없는 위대한 문학가로 우뚝 섰다. 그리고 2003년 스페인의 블라네스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매달린 『2666』은 볼라뇨 필생의 역작이자 전례 없는 <메가 소설>로서 스페인과 칠레, 미국의 문학상을 휩쓸었다.
그의 작품에서는 범죄, 죽음, 창녀의 삶과 같은 어둠의 세계와 볼라뇨 삶의 본령이었던 문학 또는 문학가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암담했던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 상황에 관한 통렬한 성찰이 끝없이 펼쳐진다. 그의 글은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중첩되고 혼재하며, 깊은 철학적 사고가 위트 넘치는 풍자와 결합하여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낸다. 작품으로는 대표작 『2666』과 『야만스러운 탐정들』을 비롯해 장편소설 『먼 별』(1996), 『부적』(1999), 『칠레의 밤』(2000), 『제3제국』(2010), 단편집인 『전화』(1997), 『살인 창녀들』(2001), 『참을 수 없는 가우초』(2003), 『악의 비밀』(2007), 시집 『낭만적인 개들』(1995) 등이 있다.
목차
서문낭만적인 개들
스무 살의 자화상
부활
지옥의 열람실에서
소니
에르네스토 카르데날과 나
비 내리는 핏빛 하루
굼벵이 아저씨
루페
포병들
프랑스 여자
이방인 원숭이
꾀죄죄하고, 남루한
나는 멕시코시티라는……
탐정들
길 잃은 탐정들
얼어붙은 탐정들
파편 조각들
에드나 리베르만의 유령
문병
멕시코의 고지라
후안 라몬의 시구
디노 캄파나, 카스텔 풀치 정신 병원에서 자신의 전기를 검토하다
윤회
간호사들
바르셀로나의 황혼
그리스 여자
윌트셔 씨
비
행운
엑스레이
일명 〈엘 초리토〉로 불리는 페드로 J. 라스타리아의 마지막 연가(戀歌)
생존 튜브에서의 삶
벼랑 끝에서
레이싱카
최후의 야만인
반생반숙(半生半熟)
아톨레
당나귀
파라의 발걸음
잊으리라……
뮤즈
파리 떼 틈에서
옮긴이의 말
로베르토 볼라뇨 연보












